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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쑥쑥! 마음도 쑥쑥!

  • 22-06-30 10:30
  • 조회226회

본문

[미얀마레단그룹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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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양곤에 위치한 레단 그룹홈이 벌써 5년 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세월이 시간과 함께 무뎌져 서로의 나이를 실감하지 못할 때가 많지만, 

아이들의 신체 변화를 통해 무뎌진 세월을 다시금 확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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맏언니 체리모가 어느새 키가 훌쩍 자라 보모만큼 자랐어요. 맞대본 키를 보며 옆에 있던 그룹홈 아이들이 덩달아 놀라하는데요. 쑥쑥 자란 키는 그룹홈 아이들과 보모가 함께한 시간을 반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레단그룹홈이 더욱 가족 같을 수 있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모 낭호링이 레단 그룹홈에서 성장한 아동이었기 때문인데요. 낭호링은 21년 <다곤대학>에 입학하여 레단 그룹홈에서 보모로 일하며 학업을 병행하고 있어요. 또 낭호링은 양곤 근처에 위치한 비전그룹홈2의 과외선생님이되어주기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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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아동이었던 낭호링이 그룹홈의 보모가 되어

'사랑의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레단그룹홈은 더욱 각별하고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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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모는 공부에 흥미가 많아 성적이 매우 우수합니다. 체리모가 그룹홈 안에서 학업 분위기를 조성시켜 어린 동생들에게 좋은 모범이 된다고 합니다. 또 보모의 든든한 지원군으로써, 음식과 청소를 도와주며, 부식을 사러 갈 때도 늘 따라 다닙니다. 낭호링도 체리모와 같이 다니면 마음이 그렇게 든든할 수 없다고 해요.

 

 

미얀마는 코로나19로 2020년 한 해 동안 모든 학교가 문을 닫았고, 작년에는 많은 교사가 2월 군부가 일으킨 쿠데타에 반발해 시민불복종운동에 참여하면서 학교는 다시 멈추게 되었어요. 군인들이 억지로 학교 문을 열어보기도 했지만, 교사는 부족하고 등교하는 학생도 절반에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2년 교육 공백에 희생된 아이들에 대한 대책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 공백 기간 동안 그룹홈 아이들의 배움도 끊길 수 있었지만,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준 그룹홈이 있었기에 더디지만 계속해서 배움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그룹홈 덕분에 아이들의 키와 실력은 오늘도 쑥!쑥! 성장하고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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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 보모 낭호링과 그룹홈 아동들 ,   오) 그룹홈 막내 네인칸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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