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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니고 싶은 열다섯 소녀, 하와 모금완료

  • 1970년 01월 01일까지 모금
  • 조회 1,928회
  • |
  • 작성 18-12-11 16:59
라칠모금함

학교에 다니고 싶은 열다섯 소녀, 하와

  • 18-12-11 16:59
  • 조회1,928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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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는 오빠가 부러운 열다섯 소녀, 하와.

파키스탄에서 13명의 가족들과 함께 한국으로 온 하와(가명) 열악한 가정형편 때문에 학교에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은 수의 가족들을 감당하기에도 버거운 부모님은 하와와 오빠, 두 남매 중 한 아이만 학교에 보낼 수 있었고

부모님의 선택은 하와의 오빠였습니다.

하와가 선택될 수 없었던 단 한 가지 이유는 여자였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갈 수 없는 하와의 손에는 연필대신 걸레가 쥐어져야만 했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청소를 하고, 밥을 하며 모든 집안일을 도맡아야하는 하와는 여자로 태어난 것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만약 하와가 지금 교육을 받지 못한 채 자란다면,

앞으로 한국에서의 문화적, 언어적 차이를 이 아이 혼자 어떻게 극복해나가야 할까요.

매일 아침, 학교에 가는 오빠를 바라만 봐야 하는 하와.

부모님과 오빠는 하와에게 언제나 죄스런 마음뿐입니다.

 

하와가 원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그저 평범한 열다섯 살 친구들처럼 학교에 다니는 것뿐입니다.

여자로 태어난 것이, 동생으로 태어난 것이, 그리고 가난이 배우지 못하는 이유가 될 수는 없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하와가 한국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 합니다.

하와에게 타고난 것으로 인해 모든 것이 결정되는 세상이 아니라

수많은 기회들과 따뜻함이 살아있는 대한민국을 전해주실 후원자님을 간절히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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