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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 저체중으로 태어난 Anh의 이모삼촌이 되어 주세요 모금완료

  • 1970년 01월 01일까지 모금
  • 조회 1,869회
  • |
  • 작성 18-12-11 16:52
라칠모금함

극소 저체중으로 태어난 Anh의 이모삼촌이 되어 주세요

  • 18-12-11 16:52
  • 조회1,869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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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가 아플 때, 아픈 아이보다 더 마음 아픈 엄마아이를 키워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내 아이가 아플 때, 아픈 아이보다 더 마음 아픈 사람 
대신 아플 수 있길 바라는 사람은 아마 ‘부모’ 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 마음은 이제 막 예쁜 딸을 출산한 엄마 Linh(가명)도 마찬가지겠죠.

 

1,030g의 극소 저체중으로 태어난 AnhLinh(가명)은 베트남에서 온 이주민으로, 조산으로 인해 지난 7월 4일 예상보다 10주나 빨리 딸 Anh(가명)을 만나야 했습니다.
더구나 엎친데 덮친격으로 1,030g의 극소 저체중으로 태어난 Anh은 생후 2일 만에 복부팽만과 장 폐색, 심장질환까지 나타나 두 차례의 큰 수술을 받아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기도 부모의 간절한 마음을 알았던 걸까요.
버티기 힘들 것이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Anh는 신생아, 그것도 다른 아기들의 1/3밖에 되지 않는 작은 몸으로 대견하게도 그 큰 고통을 꿋꿋이 버텨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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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하기 어려운 5천만원의 병원비그러나 기쁨도 잠시, 더 큰 시련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수술비와 입원비로 5천만 원의 빚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Anh의 부모는 어렵게 모아온 돈으로 치료비를 정산하고 있지만, 인큐베이터와 중환자실의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라, 감당할 수 없는 빚만 계속 늘어나고 있어 막막한 실정입니다.
그래도 부모는 가느다란 팔다리에 각종 호스를 꽂고 힘겹게 숨을 내뱉고 있는 이 작은 아기를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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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가난이 원망스러웠던 적이 없습니다Linh은 아기가 자신을 바라볼 때마다 가슴이 미어집니다. 지금보다 가난이 원망스러웠던 적도 없습니다.
세상 그 무엇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내 아이에게, 아무것도 줄 수 없다는 사실이 서럽기만 합니다.
아픈 자식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부모의 마음. 이보다 더 가슴 무너지는 일이 있을까요.

이에, 저희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는 긴급의료비지원을 실시하였으며. 칠곡 경북대학교병원에서도 치료비 지원에 있어 많은 도움을 주셨습니다.
미숙아로 태어났기에 앞으로도 많은 합병증과 미성숙한 장기들로 인하여 치료비용이 계속 발생될 것이고, 모아둔 돈을 병원비로 계속 들어가는 상황인지라 생활을 위한 비용도 필요한데 아이의 부모만의 힘으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때문에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아이에게 미래를, 부모에게 따뜻한 세상을여러분, 저희와 함께 한 아이에게 미래를 부모에게 따뜻한 세상을 선물해주세요. 
부모에게 아이는 세상의 전부입니다. 
그 전부를 잃지 않도록 도와주실 후원자님을 기다립니다.
앞으로도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국적이나 가난 때문에 치료조차 받지 못한 채, 생명을 잃어가는 아이들이 없도록 언제나 진실로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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