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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선영이가 지켜줄게! 모금완료

  • 1970년 01월 01일까지 모금
  • 조회 850회
  • |
  • 작성 22-01-10 09:32
라칠모금함

엄마. 선영이가 지켜줄게!

  • 22-01-10 09:32
  • 조회850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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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투 씨(가명)는 한국인 남편의 3번째 아내로서, 연고도 없는 낯선 한국 땅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남편은 태어난 아기가 딸이라는 이유로 가정을 등한시하여 투 씨는 이혼을 결심했습니다. 이혼 후 남편은 생활비는 물론 양육비조차 주지 않고, 얼마 전 친권까지 포기했습니다. 투 씨는 생선 공장에서 일하며 딸 선영이(여. 6세)를 키웠습니다. 겨우 구한 생선 공장 마저 상사의 성적 괴롭힘으로 인해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다시 일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도 없고,  서툰 한국어로 인해 일을 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현재는 실업급여를 받으며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급 기간이 곧 만기 되는 관계로 서둘러 일을 구해야만 합니다. 그러나 투 씨는 유방에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탓에 통원 치료가 우선인 상황입니다. 

 

"엄마, 무서워 하지 마. 내가 있잖아!"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삶을 포기하고 싶을 때, 선영이의 이 한마디가 투 씨를 다시 일으켜 세웠습니다. 투 씨의 유일한 버팀목인 선영이는 한국말이 서툰 엄마를 위해 통역도 하고, 설거지도 대신 하는 등 엄마의 든든한 조력자 입니다. 그러나 선영이가 늘 밝고 씩씩한 것 만은 아닙니다. 때로는 아무 말 없이 엄마 품에 가만히 안겨 있길 좋아합니다. 투 씨는 어린 선영이가 가난한 환경으로 인해 자꾸만 위축되는 것은 아닌지, 마음이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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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아무도 없는 한국에서  엄마라는  이름으로 그 무게를 홀로 짊어진 투 씨의 생활비와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선영이의 입학 준비비 등을 체리 모금함을 통해 지원하고자 합니다.  다문화는 다른 문화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 문화입니다. 가정을 끝내 놓지 않고 책임을 다하려는 투 씨에게 따뜻한 시선이 모이길 바라며,   

 

투 씨가 절망을 딛고 내딛는 걸음에 희망을 선물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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