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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 다사다난했던 나른 그룹홈의 연말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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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부터 새해 초까지 키르기스스탄 나른 그룹홈에는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호사다마라고 해야 할까요? 좋은 일이 있던 한편 안타까운 일도 있었습니다.  

 

 

중앙아시아 내륙에 위치한 키르기스스탄의 겨울은 무척 춥습니다. 영하 20도는 기본, 1월에는 강추위가 닥쳐 영하 40도 이하로 기온이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동안 나른 그룹홈은 난방기구가 좋지 않아 겨울에 꽤 추운 편이었는데요. 이번 겨울에는 화력이 좋은 난방기구를 들여와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한동안 추위가 계속될텐데 아이들과 보모가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함께 응원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2월 말에는 겨울방학을 이용해 나른에서 제일 큰 스케이트장에 갔습니다. 몇 번씩 넘어지며 엉덩방아를 찧었지만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했습니다. 자주 오진 못 하더라도 한 번씩 나들이를 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31일, 한 해의 마지막 날에는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웃들도 초대해 함께 덕담을 나누었는데요. 2019년에는 서로에게 더욱 축복이 넘치기를 기원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행복하고 따뜻했던 연말과 달리 1월에는 연달아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막내 똘릭이 친구들과 공을 차고 놀다가 다리에 골절상을 입었습니다. 한 달간 목발을 짚고 다녀야 했는데요. 다행히 예전에 받은 후원물품 중에 목발이 있어 한시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청소년 권투 대표로 활동 중인 엘므르자도 연습 중에 오른쪽 엄지 손가락을 다쳤습니다. 엘므르자도 깁스를 하게 되었는데요. 얼마 남지 않았던 시합을 포기해야 해 엘므르자는 한동안 시무룩 했습니다. 똘릭과 엘므르자, 가장 활발한 두 친구가 연달아 아프다보니 어쩐지 그룹홈에 생기가 돌지 않는 것 같은 연초였습니다. 

 

 

어쩌면 올 한해 나른 그룹홈에 더 좋은 일이 있으려고 액땜을 한 것은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해주세요. 더 단단해질 나른 그룹홈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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