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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과테말라 '상반기 교사 평가회'

  • 2021.08.30
  • 999

본문

625()은 과테말라가 지정한 '교사의 날'입니다

과테말라 <은혜 방과후학교>는 교사의 날을 맞아 상반기 교사 평가회를 열었습니다

교사들은 상반기 방과후학교의 활동 성과를 되짚어보고, 그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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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에 앞서 협력자는 교사들의 단합심을 심어주기 위해 단체 티를 맞춰 나눠주었습니다. 단체 티를 입은 교사들은 레크레이션을 통해 긴장을 풀며, 이후 본격적으로 상반기 방과후학교 활동 과정과 그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 시간에는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을 공유하고 운영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교사들은 진지한 자세로 평가회에 임하며 집중하는 열의를 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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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의 아이들은 코로나로 지칠 대로 지쳐버린 상황과 반복되는 지루한 교육 환경이 더해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선생님들은 이러한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을 계획하였습니다, 도서관을 북 카페로 바꾸어 교육 환경을 새롭게 단장하고, 교육용 비디오 게임을 준비하는 등 아이들이 더욱 즐겁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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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일의 마무리는 역시 밥이 아닐까요? 평가회를  마친 교사들은 맛있는 점심 식사를 끝으로, 모든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교육 과정을 되돌아본다는 것은 다음 학기를 위해 곁 가지를 다듬고 숨을 고르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로 인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에 더욱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렇기에 이번 평가회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좋은 발판이 되었기를 소망합니다.

 

항상 아이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가르치는 은혜 학교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들을 향한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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