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아이들은 다시 예쁜 꿈을 꿉니다
- 2024.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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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교육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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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꼬반 방과후학교는
학습 기회가 적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장소입니다.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키움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희망의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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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2년 10월 중순,
꼬반 괄롬 마을에 태풍 줄리아가 관통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방과후학교 벽은 모두 무너지고
학교 앞 도로가 갈라져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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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절망에 놓인 이 마을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비쳤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손길 덕분에
허물어진 벽을 다시 새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통행금지 되었던 학교 앞 도로도
보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라칠 지원금 1,179,500
♥ 해피빈 모금액 1,802,500
3개월의 보수 기간을 거쳐,
23년 5월부터 꿈을 노래하는
참새의 재잘거림이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이 모든 걸 앗아간 뒤
정말 막막하기만 했어요.
보수된 건물을 보면
'기적'이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테말라 안 협력자-
@ 방과후학교 학생이 보수된 벽면을 다시 예쁘게 꾸미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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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f2dde2064fdc0ff06b27113cf5531f_1705470535_316.jpg](https://lifeofthechildren.org/data/editor/2401/thumb-faf2dde2064fdc0ff06b27113cf5531f_1705470535_316_1000x450.jpg)
방과후학교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여러분의 손길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 어려운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튼튼하게 다시 지어진 학교에서 아이들은 앞으로
어떤 예쁜 꿈을 꾸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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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배움이 끊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