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도움은
알비나와 두 아이의 삶에 새로운 빛이 되었습니다.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95349
💚해피빈 모금액 7,202,000원
💛
💙
한 시름,
아니 두 시름을 덜었습니다.
19세에 한국으로 시집온 우즈베키스탄 출신 알비나(가명)는 두 번의 큰 아픔을 겪었습니다. 엄마의 강요로 한국 남성과 결혼했지만, 남편의 폭력으로 11년 만에 파경을 맞이했습니다.
이후 우즈벡 남성을 만나 새로운 삶을 꿈꿨으나, 그가 아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본 이웃의 신고로 남편과 세 모자가 분리되었습니다.
알비나는 첫째 무스타포, 둘째 무함마드와 당장의 생계조차 막막했지만, 따뜻한 여러분의 손길과 한국공항공사의 더블 기부 덕분에 목표 금액을 100% 달성하며 희망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알비나의 자립은
아이들과의 미래입니다.
알비나 가정에서 가장 시급했던 문제는 밀린 월세였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이혼 과정에서 발생한 3개월치 미납 월세를 우선 지원하였고, 안정된 생활을 위해 추가로 5개월치 월세를 지원했습니다.
또한, 첫째 무스타포의 어린이집 보육료 10개월분을 선납하여 둘째를 돌볼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습니다. 그동안 못 갔던 병원에서 정기 검진과 예방 접종을 받으며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을 바탕으로 알비나는 자립의 꿈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빛이
되어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은 알비나와 두 아이의 삶에 새로운 빛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후원이 만들어낸 변화는 단순히 경제적 지원을 넘어, 한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알비나와 아이들은 이제 안정된 집에서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처럼 새로운 시작을 꿈꾸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할랄 식당을 여는 것이 알비나의 꿈입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나눔이 알비나를 ‘꿈꾸는 사람’으로 만들어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공항공사와 후원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