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덕분에 4명의 아이와 니콜 씨가
시원하고 깨끗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생활지원 #국내

💚해피빈 모금액 6,346,200원

이제 쾌적한 여름을 
나게 되었어요.

💙

💛

지난해 여름, 
4명의 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니콜(가명) 씨의 가정에 방문했을 때 
‘과연 이곳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집은 좁고, 식구는 많아 
아이들의 쉴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보이는 와중, 
불청객도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바로, 보기만 해도 
몸서리치는 ‘바퀴벌레’입니다.

장소를 막론하고 어디선가 계속 나타나는
바퀴벌레가 있는 집에서
막내 다니엘(가명)이 살기에는
너무도 열악한 환경이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간절한 마음으로 
여러분에게 손길을 내밀었고,
따뜻한 마음이 한데 모여
목표 금액을 100%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불청객은 이제 그만!

사실 니콜 씨의 가정에 찾아온 불청객은
바퀴벌레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네 자녀를 홀로 돌보느라 생긴 ‘우울증’
낯선 세상을 스스로 헤쳐나가야 하는
그녀의 ‘외로움’ 또한
초대받지 않은 손님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라칠은 4명의 자녀를 돌보느라 관리하지 못한 집을
6개월간 청소하고 정리하였습니다.

그 결과 바퀴벌레의 출현 빈도수가 줄었고,
오염된 가구와 벽지를 모두 교체하며
이전보다 청결한 환경이 마련되었습니다.

또 더운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을 설치했습니다. 아이들은 정리된 방을 보며 낯선 공간에서 오는 새로움에 어색한 미소를 지어 보이다, 이내 집 안 구석구석을 확인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니콜 씨도 한층 밝아진 일상을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 노출된 아이들을 위해 병원에 예치금을 걸어 두어, 혹여 아이들이 아플 때마다 언제든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습니다.

여러분의 간절한 마음을 담아,

모든 일은 간절함을 담으면 이뤄진다고 하던가요. 곰팡이와 해충 속에서 벗어나 아이들을 깨끗한 환경에서 꼭 살게 하고 싶다는 니콜 씨의 간절한 소원은 이뤄졌습니다.

홀로 네 자녀를 돌보며 생계도 책임져야 했던 엄마의 무거운 무게를 덜어주신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회사, 그리고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