잦은 정전 어두운 교실에서 공부하던 네팔 아이들
네팔 포카라의 심빠니는 소수민족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입니다. 강가에서 골재를 채취하며 일용직 노동자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이 지역에서 학교에 다니지 못하는 아이 등을 위해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요. 매일 오후 아이들은 방과후학교에 나와 부족한 배움을 채우곤 하는데요. 전력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네팔의 사정상 정전이 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때마다 아이들은 손전등이나 촛불 등에 의지해 어두운 교실에서 공부를 이어가야 했어요.
깜깜한 교실은 안녕! 태양광 설비로 방과후학교를 밝혀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이 아이들을 위해 최근 방과후학교에 태양광 설비를 마련했어요. 해피빈을 통해 후원자님이 도와주신 덕분에 무사히 설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몰라보게 밝아진 방과후학교 모습이 보이시나요?
후원자님의 소중한 마음, 잊지 않겠습니다
밝아진 교실만큼 심빠니 아이들의 미래도 더욱 밝아진 것 같습니다. 소중한 나눔에 함께 해주신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아이들의 이야기 계속해서 전해드릴게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 플러스친구 등을 통해 매달 어린이들의 다양한 소식을 알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정기후원은 아이들에게 꾸준히 희망을 선사하는 방법입니다. 함께 해주신다면 보내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나눔을 시작해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