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10년도 아이들의 꿈을 지켜나가겠다는 약속, 그 이야기를 담고 싶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림

2015년,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10년 동안 많은 후원자분들의 사랑과 도움 덕분에 아이들의 꿈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이제, 다음 10년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려고 합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 10주년을 기념해, 라칠의 주력 사업인 그룹홈에 살고 있는 아이들의 꿈을 주목했습니다.


그렇게 그룹홈 아이들 7명의 꿈을 이야기하는 프로젝트, ‘라이프오브더칠드림’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10주년 기념영상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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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브더칠드림을 알리기에 앞서, 기획자 우주의 시선으로 바라본 10주년의 의미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 함께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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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주 행복레터에서 인사드리고 있는 우주입니다. 저는 브랜드 마케팅팀에서 라칠의 브랜드 기획과 관리, 그리고 모금 기획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10주년 인터뷰에 성실히 답변 이어가겠습니다! 🫶🏻

저는 단체 소개말 중에 이 문장을 가장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믿습니다.

실제로 이 말을 믿기도 하고요. 아이들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치기 위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하며 지키는 것이 우리의 일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 의미를 늘 생각해 왔기에, 저희 단체 이름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라이프오브더칠드림’으로 자연스럽게 언어적 유사성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림은 지난 10년 동안 후원자님과 함께 아이들의 꿈을 지켜왔으며, 다음 10년도 아이들의 꿈을 지켜나갈 것이라는 약속이 담겨있습니다.

이 의미를 더욱 공고히 하는 것이 10주년 슬로건 ‘아이들의 꿈을 향해, 항해하다.’ 입니다.

LC 로고 속 동그라미는 ‘품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10주년 로고 역시 이러한 조형적 의미를 살렸습니다. 꿈을 품은 아이들의 가능성을 믿으며 말이죠.

그렇게 꿈을 품은 7명의 칠드림을 그룹홈 아이들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룹홈 아이들을 인터뷰 대상으로 선정한 이유는, 가장 소외된 자리에서 자라온 아이들이 모인 곳이 그룹홈이기 때문입니다.

그룹홈에서 처음으로 꿈을 꾸기 시작한 아이들의 이야기는 라칠레터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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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 10주년은

단순한 생일 잔치가 아닙니다.

이는 단체가 별탈 없이 잘 달려왔다는 의미이자, 우리의 미션을 묵묵히 수행해 온 자부심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후원자분들에게 더욱 깊은 신뢰를 드리는 믿음직한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나이가 든다는 건 사실 별다른 게 아니라, 책임져야 할 일이 점점 많아지는 것이라고 조심스레 생각해 봤어요. 단체도 마찬가지예요.



단체의 나이테가 늘수록 세계의 변화와 분쟁, 더 나아가 기후 위기 까지 우리가 감당해야 할 책임도 함께 커지고 있어요. 우리는 이제 그 막중한 책임을 안고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 중심에는 우리 이웃과 연약한 아이들이 있기 때문이에요. 그 중심의 아이들을 위해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다음 10년을 향해 항해합니다!🚢



(진짜) 마지막으로, 단체에서 임직원들이 머리를 맞대어 10주년 후원자님을 위한 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번 마음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사진 | 브랜드마케팅팀 우주
인터뷰 | 브랜드마케팅팀 미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