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나의 따뜻한 마음, 들어보실래요?

#라이프오브더칠드림 #인터뷰







▲ 방글라데시 쇼포노니르 그룹홈




프로나(가명)는 방글라데시 쇼포노니르 그룹홈에서 형제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9살 소년입니다.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우려는, 따뜻하고 깊은 마음을 지닌 아이랍니다.

지난 3월 출장에서 만난 프로나는 처음 해보는 인터뷰에 조금 긴장한 듯했지만, 차분한 목소리로 자신의 꿈에 대해 조심스럽고도 또렷하게 이야기해 주었어요. 한번 들어볼까요?






THREE DREAM,

방글라데시 쇼포노니르 그룹홈 프로나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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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나, 자기소개 부탁해요

▲ 방글라데시 쇼포노니르 그룹홈 프로나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는 프로나이고, 9살입니다. 현재 방글라데시 쇼포노니르 그룹홈에서 함께 지내고 있어요.




Q. 프로나는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




저는 목사님이 되고 싶어요. 저는 다른 사람의 약한 부분을 위해 기도해 주고 싶어요. 혼자 힘들어하는 사람을 보면 마음이 아파요. 그래서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해주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어요.




▲ 프로나와 쇼포노니르 그룹홈 아이들




이 사람도 도와주고, 저 사람도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래서 목사님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목사님은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시고, 힘들 때 함께 기도해 주시잖아요.








Q. 프로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하고 있는 노력이나, 다짐이 있나요?




신앙에 대한 내용을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교회에 가고, 주일학교에도 열심히 참여해요.





Q.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한다면?

▲ 비타민과 초코파이를 선물받은 쇼포노니르 그룹홈 아이들




부모님 말씀을 잘 들어야 해요. 교회에 잘 나가고, 교회 생활도 잘해야 해요. 그리고 장난치지 말고, 엄마 아빠 말씀을 잘 들어야 해요.

물론 공부도 열심히 해야 하고요. 마지막으로 친구들이 가족들과 건강히 잘 지내면 좋겠어요.




Q. 후원자님께 전하는 마지막 한마디

라이프오브더칠드림, 쓰리드림 ‘프로나’



후원자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을 돕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어요. 잘 지내실 수 있도록,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