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5일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한 국제적 협력을 목적으로 RBM(Roll Back Malaria)에서 선언한 날입니다.
말라리아의 높은 사망률에 비해 낮은 국제적 인식이 문제시되었기 때문에 2001년 제1회 아프리카 말라리아의 날 지정 이후 2007년까지 기념되었던 것이, 2008년부터는 ‘세계 말라리아의 날’로 확대되었습니다.
하수도시설이 좋지 않아 빗물, 오수 등이 배수되지 못하고 웅덩이에 고이게 되고 그곳에서 모기들이 서식을 하면서 말라리아를 옮기게 되는 상황에서 궁극적으로는 사회 기반 시설을 확충하여 모기가 살지 못하는 환경으로 개선을 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입니다.
행정적, 비용적인 문제가 현실을 잡고 있는 이 시간에도 아이들이 말라리아로 2분에 한명씩 사망하고 있습니다.
긴시간을 기다릴 수 없는 현실에 우선 저희들은 말라리아 모기를 막아줄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모기장 지원 사업입니다. 10달러 남짓한 비용으로 한가정을 말라리아 모기로 부터 지킬 수 있는 단순한 작업을 꾸준히 실행 중입니다.
작은 기적을 일으킬 말라리아 모기장 사업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