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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덜 배고프게 해주세요. 모금완료

  • 1970년 01월 01일까지 모금
  • 조회 1,732회
  • |
  • 작성 18-12-11 17:07
라칠모금함

내일은 덜 배고프게 해주세요.

  • 18-12-11 17:07
  • 조회1,732회

본문

여러분들의 소원은 무엇인가요?

소망했던 꿈 이루기, 세계여행 떠나기, 상상만 해도 기분 좋은 소원이 있으신가요?

 

케냐 리무르에 사는 아이들은 모두가 똑같이 바라는 소원 한 가지가 있습니다.

더 이상 배고프지 않는 것, 단지 그 뿐입니다.

매일 똑같은 옷을 입어도 괜찮습니다, 신발이 없어도 괜찮습니다.

그저 잠시라도 배고픔을 잊어볼 수만 있다면, 단 하루라도 배부름을 느껴 볼 수만 있다면.

그래서 아이들은 매일 밤 이뤄지지 않는 기도를 합니다.

내일은 덜 배고프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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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의 부모들은 녹차공장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케냐의 뜨거운 태양아래,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몸 사리지 않고 일하는 이유는 딱 하나, 내 아이를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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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된 노동의 대가로 받는 금액은 고작 100실링 남짓(한화로 1500).

이것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급식비가 없으면 내 아이가 학교에서조차 굶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낼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은 하염없이 무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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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비가 없는 아이들에게 허락된 단 한 가지 음식, ‘기데리’.

따뜻한 쌀밥대신 오로지 콩과 강냉이뿐인 기데리를 먹으며 잠시라도 허기를 달랩니다.

한창 커야 할 나이에 영양가 없는 음식만 먹어 쉽게 영양실조에 걸리곤 하지만,

배고프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마냥 감사한 아이들.

 

우리는 이 아이들을 언제나 배부르게 해줄 순 없습니다.

하지만 어느 학교에서든 모두가 즐거운 점심시간, 그 시간만큼은

이곳의 아이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되도록 만들어 줄 수는 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케냐 리무르 지역에 급식후원을 지원하여 이곳에 건강한 웃음을 선물하려 합니다.

그동안 이뤄질 수 없었던 아이들의 기도를 들어주실 후원자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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