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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지원캠페인] 구순구개열 모금완료

  • 1970년 01월 01일까지 모금
  • 조회 3,974회
  • |
  • 작성 18-12-11 17:02
라칠모금함

[의료지원캠페인] 구순구개열

  • 18-12-11 17:02
  • 조회3,974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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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는 구순구개열을 앓고 있는 필리핀 소녀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입술 갈림증(구순열)과 입천장 갈림증(구개열)이라는 안면중복장애로 고통 받고 있지요.

올해 9살, 나이로 따지면 4학년이 됐을 킴벌리는 고작 몇 개월 남짓 학교에 다닌 것이 전부지만 늘 그때가 그립기만 합니다. 조금 특별하게 생긴 외모 때문에 놀림 당하고 상처받았을 킴벌리의 유일한 소원은,

다시 학교로 돌아가 친구들과 어울려 즐겁게 공부하는 것이랍니다.

 

그러나 킴벌리가 학교에 가는 것은 이룰 수 없는 꿈에 불과할 뿐 현실은 가혹합니다.

뚫린 입천장으로 인해 음식 섭취가 원활하지 않고, 코로 흡입하는 일이 종종 있어 영양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성장함에 따른, 코와 치아 등 얼굴 전체적인 변형과 영양 불균형의 악순환이 거듭되고 있지요.

부정확한 발음 문제로 언어 장애가 매우 크고, 기형과 사람들의 시선으로 인한 심리적 장애 또한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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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벌리의 가족은 모두 9명으로 시골 마을의 작은 판자 집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타이어 정비사인 아버지의 수입 150달러로 자녀의 교육과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탓에 가난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예쁜 딸의 구순구개열 수술비 장만은 엄두조차 못 낼 일입니다.

100만원의 비용이면 손쉽게 수술할 수 있지만 가난 때문에 평생 장애와 한을 품고 고통 받으며 살 수 밖에 없는 킴벌리와 그 가족의 삶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구순구개열은 800명중 1명꼴로 나타나는 비교적 잦은 질병으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저개발 국가일수록 빈도가 높습니다. 적절한 치료로 정상인과 같은 생활이 가능하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치료시기를 놓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생후 12개월~ 18개월 영아기에 수술이 가능하며 언어, 치아 교정, 심리 치료 등 단계적 치료 과정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해줘야만 정상적인 발달과정을 거칠 수 있으므로 시기에 맞는 치료 계획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합니다.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삶을 열어주기 위한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의료지원?의 일환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지원’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우리의 작은 나눔을 통해 100만원이 모아지면 킴벌리와 같은 구순구개열 어린이에게 예쁜 입술을 선사할 수 있고, 학교에 보낼 수 있으며, 삶의 희망을 잃고 포기한 한 인생을 완전히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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