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는 오랫동안 후원을 이어 오시는 후원자분들도 많고 함께 해 주시는 이웃도 많은데요.
오늘은 그 중 두 후원자 분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려 합니다.
전원 주택 시장을 주도하는 디엘건축의 대표님 또한 저희의 오랜 후원자이십니다. 작년부터 건축박람회 등에 모금함을 운영하여 모인 수익금을 모두 기부해 주시고 계시기도 합니다.
코로나가 한창 기승을 부리던 지난 3월 저희 사무실로 전화를 주셨습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아이의 의료비로 사용해 달라고 큰 금액을 일시 후원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 사례자분들의 경우 어려운 사정에도 불구 하고 쉽사리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희가 급하게 의료비가 필요한 아동을 찾아 잘 전달하겠습니다.
또 5월에는 포항의 한 후원자분께서 무뚝뚝한 말투로 전화를 주셨는데요.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시며 라면을 두상자 보내주시기도 했습니다.
작은 용기를 내서 전화를 주셨던 후원자분께 너무 감사하단 말씀, 다시 전해드립니다.
정성을 모아 주신 지원금과 물품은 소중히 전달 하고 다시 후기로 찾아 오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