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바콜로드 아라오 센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지난 달 27일. 방학기간 동안 학업에 성실히 임해준 아이들을 위한 수료식이 열렸습니다.
바콜로드 아라오 센터는 방과 후 교실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여름 학기로써, 코로나로 인해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없는 상황에서
Home Schooling으로 주 5일 분량으로 수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센터 선생님들은 홈스쿨링임에도 불구하고
소홀히 공부하는 아이들이 없었다며 입을 모아 칭찬했다고 합니다.
센터는 앞으로 9월부터 새롭게 등록된 친구들과 함께 새로운 학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힘차게 맞이한 새학기 소식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
어려운 상황 속에도 학기를 잘 마친 아이들이 대견하고 기특한데요.(❤ ω ❤)
앞으로도 아이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아져 아이들 마음에 희망이 싹 틔우길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