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넘어져 팔에 골절상을 입을 정도로 다쳤지만,
열악한 가정 형편으로 아무런 치료도 받을 수 없었던 페트릭.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고스란히 참아내야만 했던 6살 페트릭은 이제 방치해두었던 팔을 치료받고 건강하게 회복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페트릭은 케냐의 극빈가정에서 태어나,
복합골절로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상황임에도 병원에 갈 수 없었습니다.
만약 수술을 받지 못한다면 장애로 남을 우려가 컸지만
치료비를 감당할 수 없는 부모는 가슴만 새카맣게 타들어 갔습니다.
좌절에 빠져 있던 페트릭의 가족은 후원자님들의 사랑으로 다시 웃음을 되찾았습니다.
페트릭은 무사히 수술을 받게 되었고 건강하게 회복중이라는 기쁜 소식입니다.
가족들은 후원자님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손길에 아무리 되풀이해도 부족하다며
그 마음을 잊지 않겠다는 감사의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이제 페트릭은 더 이상 아프지 않고 건강해진 팔로 씩씩하게 자라날 것입니다.
앞으로도 전 세계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일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앞장서겠습니다.
보내주신 진심어린 손길에 온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