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에티오피아에서는 50년 만에 최악의 가뭄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나 에티오피아의 시골, 훌레타 지역은 한 달 넘게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마실 물도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마을 한 귀퉁이에 나오는 샘물로 동네 수십여 가구가 생활하고 있으며, 이 또한 건기에는 샘물마저 말라버려 숲에 고인 물을 찾아 헤메야만 합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말라가는 이곳에 물탱크를 지원하여 지속가능한 건강한 물을 공급해주고자 합니다.

생명을 지키는 일에 후원자님들의 마음이 모아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