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이 없는 세상을 위해,

라칠은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긴급구호 #방글라데시

💙라칠 지원금: 약 93,620원

💚해피빈 모금액: 1,389,300원

500만 명이 고립된,

사상 최악의 홍수

▲ 식량을 들고 가는 마을 주민들

지난해 8월, 방글라데시 전역을 강타한 대규모 홍수와 산사태로 560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기후 변화에 취약하지만, 대비할 인프라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피해는 더욱 컸습니다.

▲ 방글라데시 홍수 당시 현장 상황

수도 다카와 제2의 도시 치타공을 연결하는 고속도로와 철도마저 유실되면서 구조 활동도 난항을 겪었습니다. 그때, 라칠은 긴급구호의 손길을 요청드렸고 많은 분이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셨습니다. 그 결과, 1,389,300원이라는 귀한 모금액이 모였습니다.

기후 변화로 맞이한

혹독한 겨울

▲ 디나즈뿔 지역에 지급한 방한 용품

방글라데시는 열대 몬순 기후로 연평균 기온이 25~30℃에 이르는 비교적 따뜻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북부 지역의 겨울 기온이 급격히 하강하며, 대비할 수 없었던 취약 계층의 피해가 커졌습니다. 홍수로 인해 모든 것을 잃은 주민들은 더욱 열악한 환경에서 추운 겨울을 맞이해야 했습니다.

▲ 담요를 지원받은 디자니뿔 지역 주민들

라칠은 현지에서 요청한 지원과 모금액을 고려해, 생필품 대신 베개와 담요 등 방한용품을 지급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습니다. 특히 홍수 피해가 컸던 실렛(Sylhet)을 비롯해, 북부 지역인 디나즈뿔(Dinajpur)과 라즈샤히(Rajshahi)에도 추가 지원을 결정했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온기가

희망이 되었습니다.

▲ 방한용품을 받은 라즈샤히 지역 사람들

라칠은 실렛을 포함한 북부 3개 지역의 주민들에게 담요 335개와 베개 20개를 전달했습니다. 그중에는 장애가 있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 장애 아동은 가정 방문으로 방한용품을 전달했습니다.

라즈샤히 지역에 사는 한 장애 아동의 어머니는 “아이가 중증 장애가 있어, 방한용품을 받으러 갈 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는 말을 전해주셨습니다.

▲라즈샤히 마을 주민의 요청으로 베개를 추가 지원했습니다,

늘 여름 날씨에 익숙했던 현지 주민들에게 올겨울은 유난히 혹독했습니다. 얇은 담요조차 살 수 없는 형편의 사람들에게 이번 지원은 작은 희망이 되었습니다.

▲실렛 지역 주민들이 다 같이 모여 담요를 받았습니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그들에게 닿을 수 있어 정말 뿌듯합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들이 없는 세상을 위해, 라칠은 계속해서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