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라이프오브더칠드림 #인터뷰


나타샤는 우간다 카탈레 지역의 모아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는 12살 소녀입니다. 분홍색을 좋아하고, 멋진 꿈을 품고 있는 아이예요. 2024년, 나타샤는 학급 반장으로 뽑히며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공부에 대한 열정도 커서,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노력하는 모습이 늘 인상적이랍니다.
자신의 꿈을 향해 꿋꿋이 나아가는 나타샤의 이야기를, 지금 함께 만나보세요.
FOUR DREAM,
우간다 모아 그룹홈
나타샤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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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나타샤, 자기소개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나타샤 코스타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이고, 12살이에요.
Q. 좋아하는 색이 있나요?

제가 좋아하는 색은 분홍색이에요. 왜냐하면 분홍색이 가장 예쁜 색이라고 생각해서요.
Q. 나타샤의 꿈은 무엇인가요?

제 꿈은 패션 디자이너가 되는 거예요. 2024년, 작년부터 디자이너를 꿈꾸기 시작했어요. 저는 꼭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데요. 그 분야에 관심이 많거든요. 디자이너가 되어 다른 나라에 가서 사람들의 옷을 디자인해 주고 싶어요.
Q. 나타샤처럼 디자이너를 꿈꾸고 있는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와 같은 꿈을 가진 친구들이 있다면, 그 친구들도 열심히 공부하고 또 열심히 공부해서 꼭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항상 따뜻한 힘이 곁에 있기를 바라요.
스스로를 믿는 마음이 있다면,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Q. 나타샤를 지지하고 응원하는, 후원자님께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저는 후원자님 덕분에 정말 정말 정말 행복해요! 후원자님은 제가 어렸을 때부터 저를 도와주셨어요. 어릴 땐 학교에 다니지 못했지만, 후원자님 덕분에 공부할 수 있었고 지금은 *PLE를 준비하고 있어요.
*PLE: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올라갈 때 치르는 우간다의 시험

항상 저를 사랑으로 대해주시고 아낌없이 베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원래 영어도 못했는데 이제는 할 수 있고, 학교에서도 잘 지내고 있어요. 덕분에 친구들과 선생님도 저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줘요.

후원자님을 사랑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 후원자님께 영원한 삶을 주셨으면 좋겠어요. 또 후원자님이 더 많은 돈을 벌어서, 앞으로도 계속 아이들을 도울 수 있기를 바라요. 좋은 일이니까요, 후원자님! 축복하고,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