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홍은혜 기자]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사장 권호경)이 외국이주민과 한부모가정, 새터민을 대상으로 ‘김장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먼저 12일 낮 서귀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주민을 포함한 20명의 봉사자들이 김치 100포기를 만들어 이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 26일에는 새터민과 한부모 가정을 위해 봉사자들과 직원들이 모두 150포기 가량의 김치를 만들어 겨레얼학교 등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받을 대상자들은 모두 60가정이다.

 

한편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올해 11월 필리핀 할라할라 지역에 남자 아동 5명이 거주할 수 있는 아동그룹홈을 개설할 예정이다.

또 라이베리아, 케냐, 에티오피아, 필리핀, 네팔, 몽골, 과테말라에 무료급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외로 대학봉사단을 파견하고 있다.

올해 12월에는 한신대봉사단이, 내년 1월에는 강릉원주대 봉사단이 준비 중에 있다. 더불어 내년에는 몽골로 방문 의료진료를 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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