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사업팀에서는 새터민, 다문화 이주민, 한부모, 소외계층, 국내 아동결연, 긴급의료비 지원,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중 한부모 가정 아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 아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그 아이들이 손수 만든 선물이 사무실에 도착을 했습니다.
어느덧 삼 년째 인연을 맺고 있는 아이들은 매년 겨울이면 작은 선물을 보내왔습니다. 소원을 이루어진다는 드림캐처를 하나하나 정성껏 만들고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오랜 기간 꾸준히 지원해 주신 후원자 분과 우리 사무실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해왔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센터가 휴관에 들어갔지만, 1월 말에 아이들의 정성 어린 선물은 사무실에 잘 도착을 했습니다. 정성스럽게 포장한 사탕과 비타민, 초콜릿과 손 편지 등 사무실 직원들이 모두 모여 너무나 좋아하곤 했답니다.
이제 3년간의 지원이 끝나고 아이들도 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사회로, 대학교로 나가게 되었지만, 사랑과 관심으로 지지해 주는 이웃들이 많다는 따뜻한 감정을 마음에 품고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