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2일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인천면허시험장을 찾았습니다.
인천면허시험장에서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참여형 기부 캠페인 [그린컵 만들기]에 참여를 희망하셨기 때문인데요.
[그린컵 만들기]는 우리가 직면한 환경 문제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만들어진 사업으로써,
인천면허시험장 분들께서 그 선한 사업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 운전면허 직원들이 모여 ‘그린컵 만들기’ 안내 설명을 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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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의 등장으로 20세기 초 인류는 큰 이익을 얻었지만,
영원히 썩지 않아 환경을 훼손하고 지구 생태계의 커다란 위협으로 대두 되었는데요.
하지만 ‘그린컵’은 자연분해 되는 옥수수전분으로 만들어져 땅에 매립하면
한 달 이내에 분해되고 환경 호르몬 제로인 대 안성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 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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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서의 담당자분들께 교육을 통해 취지와 제작 방법을 알려드렸고요,
코로나 때문에 전 직원께 자세한 설명을 드리지 못한 것이 매우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나누어 드린 패키지를 전 직원 분이 나누어 가셨고
2주일 만에 완료 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다시 방문했습니다.
(아니, 모두 금손들 아니신가요?!?)
처음에는 손재주가 없다며 부담스러워 하셨던 분들은 다 어디 가시고,
각자의 색깔을 담아 예쁘게 완성해 온 그린컵이 알록달록 모였습니다.
@ 운전면허 직원들이 만든 그린컵
받아볼 아이들의 웃는 얼굴이 벌써부터 떠올라서 사무실에서도 화제였습니다. 🙂
열심히 만들어주신 ‘그린컵’은 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저개발국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여 위생적인 생활과 환경 보호에 힘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해주신 인천면허시험장 임직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