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월 저희 단체 아프리카 담당자가 결연아동을 만나기 위해 라이베리아 몬로비아를 찾았을 때, 모기장과 의생용품, 학용품 등을 지원했었습니다.
아이들이 눈을 반짝이며 학용품을 받아 가는 것에, 또 양이 충분치 않아 마음에 계속 남아 있었더랍니다.
11월 말에 학용품을 다시 마련하여 학교를 찾았습니다. 110명 학교 학생에게 모두 고루 돌아 갈 수 있게 준비를 해 보았답니다.
인접 아프리카 나라 중에서도 빈곤주민의 비율이 매우 높은 라이베리아에는 중장기적인 지원계획이 필요합니다.
생활환경, 교육수준을 높여 스스로 가난의 굴레를 벗어 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 나갈 것입니다.
이상 라이베리아에서 온 기분 좋은 소식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