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교육지원>
과테말라 꼬반 방과후학교는
학습 기회가 적은
소외된 아이들을 위한 교육 장소입니다.
이곳은 아이들을 위한
키움의 장소일 뿐만 아니라,
주민들이 지역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대는 희망의 장소입니다.
그러나 22년 10월 중순,
꼬반 괄롬 마을에 태풍 줄리아가 관통했습니다.
태풍으로 인해 방과후학교 벽은 모두 무너지고
학교 앞 도로가 갈라져
아이들의 배움이
중단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절망에 놓인 이 마을에 한 줄기
희망의 빛이 비쳤습니다.
여러분의 많은 손길 덕분에
허물어진 벽을 다시 새울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통행금지 되었던 학교 앞 도로도
보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라칠 지원금 1,179,500
♥ 해피빈 모금액 1,802,500
3개월의 보수 기간을 거쳐,
23년 5월부터 꿈을 노래하는
참새의 재잘거림이 다시
들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태풍이 모든 걸 앗아간 뒤
정말 막막하기만 했어요.
보수된 건물을 보면
‘기적’이란 말 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다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과테말라 안 협력자-
방과후학교 선생님들은
아이들이 여러분의 손길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더 어려운 곳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들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가르치고 마음을 모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튼튼하게 다시 지어진 학교에서 아이들은 앞으로
어떤 예쁜 꿈을 꾸게 될까요?
–
아이들의 배움이 끊어지지 않도록
마음을 모아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