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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나 (라이베리아)

  • 22-02-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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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몬트세라도에 살고 있는 다이아나(16세/여)는 에볼라 바이러스로 부모님을 모두 잃었습니다. 부모의 죽음을 믿을 수 없던 어린 다이아나와 동생 아네트는 장례식에 도착해서야 부모님의 죽음을 받아드릴 수 있었습니다. 부모님은 에볼라 바이러스로부터 자신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는지도 모르고 평소처럼 일을 갔다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때 다이아나는 결심했습니다. 다시는 우리 부모님처럼 아무것도 모른 채 죽어가는 사람이 없도록 돕는 사람이 되겠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어린 다이아나가 마주한 현실의 벽은 높기만 했습니다. 그때 마침 다이아나 곁에 찾아온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후원자는 다이아나가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함께 지원에 나섰습니다. 그렇게 5년 동안 열심히 공부하고 성장하여 16살 나이에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라이베리아에서 최고의 대학교에 갈 수 있었지만, 다이아나는 공중 보건학을 전공할 수 있는 학교를 선택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부모님처럼 질병에 무지한 탓에 목숨을 잃는 안타까운 일이 없도록 돕기 위해서 였습니다. 그런데 다이아나는 기특하게도, 남 모르게 간식을 팔아가며 초등학생 아이 한 명을 이미 돕고 있었습니다.

 

이로써 희망의 가치는 우리가 힘을 모아 ‘함께’ 할 때 더욱 빛날 수 있었습니다. 멋있게 성장해갈 다이아나의 삶을 기대하며,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언제나 함께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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