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 뉴시스)

지난 주 허리케인이 미국 남부지방을 강타했던 때, 네팔에서도 극심한 폭우로 인한 홍수로 140여명이 숨지고 40만 가까운 가정이 홍수피해를 입는 큰일이 있었습니다.

(2017.08.20_유엔 인도적 지원조정실 자료 기준) 

특히 네팔은 국토의 1/3에 해당하는 27개 지역에 걸쳐 대규모의 홍수와 산사태 피해가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심각한 폭우는 그쳤지만, 도로와 다리가 붕괴되고 주민들의 생활과 구호활동에 어려움이 많은 상황입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급히 지역담당자를 현지에 파견해 결연아동들의 가정을 살피고 긴급지원물품을 전달하였습니다.

당장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쌀과, 위생용품인 치약, 칫솔, 비누 등을 전달하고 재해로 인한 기본적인 고충을 해결 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반복되는 재난피해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2014년, 2015년의 지진 피해로부터 완전히 복구도 되지 못한채 닥친 홍수피해로 네팔의 곡창지대였던 지역이라 더욱 피해가 심각합니다.

저희 뿐 아니라 많은 단체와 기관들의 성원과 지원이 절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