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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몽골로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단을 파견하였습니다.

  • 2018.08.17
  • 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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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의료서비스 소외계층 아동들을 돕기 위해 몽골로 의료봉사단을 파견했습니다.

이번 몽골 의료봉사활동은 서귀포의료원과 연세소아과 의사, 간호사의 인력과 의약품 지원, 몽골인 의사와 현지 협력자, 통역,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관련기사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7266235a

http://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1707260100237990017493&servicedate=20170725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334033

 

17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사업지역인 울란바토르 인근 베흐르, 칭길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소아과, 치과 과목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아동들을 위한 무료급식 사업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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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에 울란바토르 징키스칸 공항에 도착을 하여, 오후 부터는 다음날부터 진료가 시작될 지역을 미리 방문해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고 진료소 시설들을 점검하고 미리 동선을 체크 하는 등 준비작업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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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길테 지역을 먼저 방문하여 동사무소 대표님을 만나 진료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습니다. 많은 어린이들, 주민들을 만나 세심한 진료를 부탁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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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첫날 진료를 하게될 베흐르 지역의 학교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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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소가 차려질 학교의 선생님 대표분과 퇴임하신 선생님 등 주민을 대표하시는 분들의 환영과 당부의 말씀을 함께 듣고, 준비한 약품과 물품들을 배치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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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 첫날 소아과 진료소 앞 환자분들이 접수를 하기 위해 일찍부터 줄을 서셨네요. 의료봉사단이 도착하기 몇달전부터 학교와 동사무소에서 홍보를 해주셔서 주민분들이 많이 기다리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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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소가 차려진 지하 체육관에도 많은 분들이 순서를 기다리고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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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엄마, 할머니 가족들이 모두 출동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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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꺼낼 수 있게 미리 준비된 약품들입니다. 사진에 담긴 부분 외에도 행여나 부족하진 않을까 많은 약품들을 준비 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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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진료를 마치고 내일 사용할 약품을 미리 준비하고 있습니다. 숙소에서 준비를 했었는데 너무 시간이 걸려서 식사시간도 잊고 통역과 스태프들도 모두 작업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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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에서 만난 어린이들 이에요. 우리나라 아이들과 아주 닮았네요. 왠지 모르게 더 호감이 생기고 너무 귀여운 아이들이였습니다. 낯선 사람들 앞에서 수줍기도 하고 장난끼도 많은 아이들은 우리 이웃들의 아이들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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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지역에서 무료급식사업도 함께 펼쳤습니다. 진료소가 차려진 학교와 동사무소에서는 마땅히 취사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가까운 지역의 한인교회의 협조로 주방을 빌려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300인분의 음식을 배정받은 인원으로 가능할지 걱정이 많았었지만 주민 여러분이 소식을 들으셨다면서 팔을 걷어부치고 열분 가까이 손을 모아 주셔서 시간에 맞춰 음식을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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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흐르 지역의 학교대표님께서 감사패를 준비해 주셨네요. 앞으로도 매년 의료봉사단을 파견한다는 약속과 함께 베흐르에서의 의료봉사활동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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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의료봉사단이 찾은 지역은 칭길테 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동사무소에 진료소를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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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을 셋팅하고 분주하게 약품을 준비하고 계신 의사선생님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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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칭길테에서도 일찍부터 줄을 서서 진료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계셨어요. 엑스레이, MRI 필름이나 다른 병원에서 발급받은 진단서를 챙겨오신 분들도 많았습니다. 직접적인 진료가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는데, 가능한한 저희가 연결가능한 한국병원을 알아봐 드리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회의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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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과 진료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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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진료소에도 환자분들의 줄이 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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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한 웃음, 수줍은 미소, 낯선 사람에 대한 호기심... 아이들은 어느 나라 아이들이나 모두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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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의료봉사를 마치고 도와주셨던 분들과 단체 사진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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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엔 더 많은 의료진과 더 많은 환자를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저희가 더 많이 배우고 돌아온 2017년 몽골의료봉사단의 파견 보고서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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