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브더칠드런

바로후원
SITEMAP

소식

  • 소식
  • 라칠뉴스
home icon

라칠뉴스

라칠뉴스

라칠뉴스

라칠뉴스 태풍 하이옌의 상처가 여전한 필리핀에 희망을 선물합니다.

  • 2018.08.17
  • 2,949

본문

6월 11부터 5일간 필리핀 안티폴로 2호 그룹홈 개소식과 신규교육지원사업 지역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여전히 치안이 좋지 않지만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1497922118.jpg
1497922151.jpg
1497922457.jpg
할라할라에 이어 필리핀 그룹홈 2호안티폴로 그룹홈 개소식에서는 대상 아이들과 보모 소개가 있었고 그룹홈을 함께 둘러 보았습니다.
아이들은 특별한 기회를 매우 기뻐했고 그룹홈을 통해 변화하는 필리핀이 되기를 희망한다는 소감을 보모들께서도 해 주셨습니다.

1497922354.jpg
1497922376.jpg
마닐라에서 차량으로 3시간 거리의 할라할라 그룹홈을 다시 찾았고, 부모에게 버림받고 길거리를 방황 하던 아이들이 보모의 보살핌에 잘자라고 있는 모습을 확인하였습니다.

한편, 4년전 필리핀 전역을 덮친 초대형 태풍의 상흔이 아직 아물지 않은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도 방문했습니다.
타클로반 그곳은 4년전 하이옌이라는 엄청난 태풍이 지나갔던곳... 아직도 복구 되지 못한 곳이 많이 있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그곳에서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아픈 기억이 가득한 이곳에 희망을 심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타클로반에서 200km 떨어진 사마르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1497922908.jpg
외국인이 방문하는것에 반가움과 그리고, 이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아이들을 만나 볼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태풍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교육지원을 통한 아이들이 변화되길 기대해 봅니다.
결연아동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찾은 엑소더스에서는 가난한 지역이라는 이유료 전화 수신장치도 제대로 설치 하지 않아 전화가 불통인 지역이 많았습니다.
사회기반시설조차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려는 움직임을 작은 행동으로부터 만들어 나가보자는 의지를 속으로 다지게 됩니다.

1497922931.jpg
신규 교육지원 사업을 펼치게 될 톤도 지역도 방문을 했습니다. 톤도는 필리핀 최대 쓰레기 매립지역이였다고 합니다. 쓰레기 언덕엔 풀들이 자라고 있지만 아직도 악취가 심했고 아이들은 많은 전염병을 가지고 살아 갑니다.
시커먼 톤도강에서 수영을하며 노는 아이들을 바라보며 가슴이 아파왔습니다.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용약관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