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현장 참여형 기부 <동화책 만들기>활동 후기
- 2022.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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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함께한 <동화책 만들기>
그 화기애애한 봉사 활동 현장 속으로 고고!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 및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기부 확산을 위한 *참여형 기부 <동화책 만들기>를 통해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여형 기부: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직접 만들어 기부하는 봉사 프로그램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은 2018년 <그린컵만들기>를 시작으로, 2022년 그 종류를 바꿔 <동화책 만들기>로 새롭게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동화책을 기부 활동으로 선정한 이유는 동화책은 어린이가 접하는 최초의 책으로서, 세계 모든 어린이에게 보편화 된 교육 매체이기 때문인데요. 제작된 동화책은 라칠의 사업국가 아동들에게 전달되어 교육 환경 개선과 정서적 자아 형성 교육에 기여합니다.
봉사를 시작하기 앞서 <동화책 만들기>의
취지와 제작 방법에 대해 안내 드렸습니다.
@ 설명을 듣고 있는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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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책 만들기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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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공하기→ 바느질하기→ 꾸미기→ 책엮기
쏘~옥, 쏘~옥
바늘을 넣었다 뺐다 하며 바느질을 시작한 선생님들.
중간 중간 웃음소리가 이어지지만
손은 바쁘게 움직입니다.
안내선을 따라 박음질을 하다보면
모양이 완성됩니다.
박음질 된 달 모양 안에
를 활용해
알록달록 채워 넣습니다.
●▲■★♥
마지막으로 책을 엮어주기만 하면,
완성!!
개인의 개성이 담긴 동화책이 완성되었습니다.
2시간 동안 진행된 동화책 만들기 봉사는 이로써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모양 저모양』
타인의 삶 또한 존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동화가 어린이에게는 시선의 길잡이가,
어른에게는 따뜻한 격려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이모양 저모양』 작가 설명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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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선생님들의 소감 한마디
안 들어볼 수 없겠죠?
: 저희 직원 모두가 기쁘고 즐겁게 봉사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책 내용처럼 다름을 존중하며, 각자의 모양대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 존재 화이팅입니다!
@이혜진 선생님
: 현금 기부 말고도, '참여형 기부'라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을
도울 수 있어서 더 의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도 이런 활동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습니다. :)
@정혜나 선생님
<동화책 만들기>는 기존의 '봉사'에 씌어진 프레임을 벗고, 시각과 촉각 활동을 이용하여 남녀노소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동화는 봉사자들에게 참여의 보람 뿐 아니라, 자연스레 건네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로 더욱 진한 감동을 선물합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계속해서 단체 그리고 기업을 대상으로 <동화책 만들기>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마음과 정성이 담긴 동화책을 아이들이 읽게 되는 그날 까지 계속해서 지켜봐 주시고, 관심 가져주세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긍정적이고 풍요로운 삶을 응원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