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현장 마더그룹홈의 리틀 포레스트
- 2022.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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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마더그룹홈]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그룹홈은 국가 및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룹홈 중 네팔 마더 그룹홈의 ‘텃밭 가꾸기’는 이색 프로그램으로 손꼽힙니다. 그룹홈 아이들은 씻앗을 심고, 싹을 틔우고 때에 맞게 수확하며 땀흘려 수확한 생산물을 밥상에서 만납니다. 생명이 자라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아이들은 생태적 감수성을 지닌 어린이로 무럭무럭 성정하게 됩니다.
마더 그룹홈은 한 해의 가장 긴 방학이 끝나고, 11월 새 학기를 맞았습니다.
아이들이 방학 동안 수확의 기쁨을 맛본 작물은 무엇이 있었을까요?
#8월 #옥수수
8월 농작물은 옥수수입니다. 옥수수는 그룹홈 아이들의 인기 만점 영양 간식으로 손꼽히는데요. 올해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수확량이 많지 않았지만. 갖은 풍파에도 꿋꿋이 살아남은 황금 옥수수를 발견한 순간, 아이들은 활짝 뛰며 소리칩니다. 맛은 꿀.맛. 그 잡채 입니다.
@ 모모를 먹는 아동들 모습
@ 텃밭을 관리하고 있는 보모
@ 위) 막내 라인 그룹홈 아이들 / 아래) 큰언니 사비나가 보모를 도와 요리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