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람도서관은 하루 평균 60명 이상의 학생들이 도서관을 이용합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하게 운영되던 도서관도 코로나로 인해 이용자들이 조금씩 줄었습니다. 그러나 살람도서관은 정부와 교육부 정책에 따라 도서관 이층의 가장 넓은 공간을 이용하여 거리두기 준수하에 자리를 재배치하였습니다.

살람도서관은 열악한 학교 교육 시스템을 보충하기 위한 참고서와 학습 과제를 인터넷으로 다운받아 자료를 받아갈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으며, 여러 가지 미디어를 통해 지역 아동들의 정서적, 지적 성장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학생들은 매일 도서관을 오는 일이 생활화됨에 따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이 향상된 모습도 보인다고 합니다. 코로나가 이른 시일 내 종식되어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활동과 경험을 쌓을 기회가 더욱 풍성해지길 희망합니다! 

▲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공부하는 학생의 모습

▲ 서로 거리를 두며 핸드폰 강의로 공부를 하는 모습

▲ 서로 거리를 두며 스스로 학습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 

▲ 도서관에 들어오기 전 손을 씻은 후 손 소독을 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