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브더칠드런

바로후원
SITEMAP

소식

  • 소식
  • 라칠뉴스
home icon

라칠뉴스

라칠뉴스

라칠뉴스

해외현장 아르차 화장실, 1년 후 모습은?

  • 2024.07.02
  • 126

본문

타지키스탄[보건의료]

 

 

화장실이 지어진 지 1년이 넘은 지금, 

아르차 아이들은 잘 사용하고 있을까요?

 

 

#보건의료 #타지키스탄

 

 

 

 

💚해피빈 모금액 3,000,000원

 

 

 

 

산 중턱에 위치한

아르차 학교 화장실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


💙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4128_7226.jpg
@혼자서는 가기도 어려웠던 '아르차 32번 학교' 화장실

 

 

 

 

학생들이 교실만큼 자주 오가는 곳이 

바로 '화장실'입니다.

타지키스탄 아르차 32번 학교가 

처음 지어질 당시,

 부족한 재정으로 인해 

임시로 지어진 나무 화장실이 

꽤 오랜 시간 사용되었습니다.



여학생들은 으스스한 화장실 분위기에 

혼자 화장실 가는 일은 잘 없고, 

항상 무리 지어 화장실을 가곤 했습니다.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4397_0028.JPG
@흙길에 남녀 구분이 되어 있지 않던 기존 화장실





깨끗하고 안전한,

속 시~원한 화장실이 생겼어요.






💛


💙





먼저 남녀 학생과 교사 화장실을 구분하고 

환기 파이프 설치 및 세면용 용수를 

확보했습니다. 

또 학교 건물에서 화장실까지 흙길이 아닌 

시멘트 길을 만들었습니다.



사업 진행 중에 토지 구분 문제로 

공사가 중단되기도 했지만, 

오랜 설득 끝에 무사히 

화장실 공사를 재개할 수 있었습니다.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4468_4963.png
@손을 씻을 수 있는 파이프를 설치했습니다.





확연히 달라진 화장실 모습에,

 

 

 

 

학생과 교사, 더불어 

지역 주민들까지 모두 기뻐했습니다. 



학생들은 남녀 구분된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고, 

또 화장실을 나오면 바로 손을 씻을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고 전해왔습니다.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4548_0571.png
@남녀가 구분된 화장실을 쓸 수 있게 되었어요!





최소한의 불편함을 덜어주는 일.

 

 

 

 

💛


💙





아르차 32번 학교에 화장실을 지원한 

이 사업은 좋은 화장실을 만들고자 

는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새로 지어진 화장실은 학생들에게 

또 하나의 삶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4625_7579.png
@환기 파이프 덕에 코를 부여잡고 화장실에 가지 않아도 됩니다.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6097_2311.jpg
@이전 화장실과 현재 화장실

 




아이들의 새로운 화장실은 

튼튼하게 지어져, 

필요할 때 마다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소한의 권리를 되찾은 지 

1년이 지난 지금, 

여전히 이 화장실은 

아르차 마을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였습니다.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6149_4685.jpg




여러분의 손길은 

결코 작은 손길이 아닙니다. 


위대한 손길입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f6fd4138cd32145cb78888b0fe65404b_1719906200_1003.jpg

개인정보처리방침

닫기

이용약관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