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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엘살바도르 첫 가족 운동회

  • 2019.03.12
  • 2,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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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새롭게 문을 연 엘살바도르 방과후학교. 학생과 선생님, 부모님 간의 단합을 위해 지난달 가족 운동회를 열었습니다. 우왕좌왕 좌충우돌 정신이 없었지만, 함께 땀 흘리며 협동 정신을 기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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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회에서는 축구와 야구 2개 종목을 진행했는데요. 엘살바도르에서 야구는 아직 낯선 스포츠라 처음 해보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오합지졸이었지만, 규칙과 질서를 배우며 서로 배려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0도가 넘는 날씨에 다들 땀을 비 오듯이 흘리면서도 즐겁게 웃고 뛰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어떤 운동이든 시작하는 것이 반. 종종 체육 활동을 통해 몸을 튼튼하게 하고 협동심을 길러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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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과후학교 수업 중에는 미래의 꿈을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Quiero ser”는 ‘~가 되고 싶다’는 뜻인데요. 아이들은 저마다 간호사, 은행원, 제빵사, 선생님 등의 꿈을 그려보았습니다. 간단한 활동이었지만, 정성 들여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을 보며 그 꿈이 꼭 이뤄지길 함께 응원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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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아이들이 웃으면 선생님도 웃고 세상도 웃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 아이들을 웃게 하는 건 맛있는 음식, 선생님의 사랑과 격려라는 생각이 듭니다. 작은 나눔이 선순환되어 모두 웃게 만드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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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산골마을 뽀뜨레리요스에 웃음이 가득하도록 도와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쓰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쭉 아이들과 함께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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