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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친근한 얼굴, 순수함이 가득한 키르기스스탄의 아이들

  • 2018.08.17
  •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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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의 90%가 해발 1500m 이상의 고산지대인 키르기스스탄. 아름다운 산과 반짝이는 호수가 인상적인 이곳은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인들에게 휴양지로 사랑받는 나라입니다. 하지만 아름다운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실업률이 높아 생활이 어려운 경우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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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수도를 벗어나 시골로 들어가면 성인 70%가 실업자일 정도입니다. 이때문인지 이혼율 역시 꽤 높은 편인데요. 한부모가정이나 조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가정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들을 위해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건 한 달에 단돈 오천원 뿐. 이마저도 동사무소에 아는 사람이 있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키르기스스탄 아이들이 불안정한 가정환경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잃지 않고 자랄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집처럼 따뜻한 환경을 제공하는 그룹홈, 후원자와 아동이 1:1로 연결되는 결연사업 등이 그 예인데요. 오늘은 키르기스스탄 결연아동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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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케크에서 350km. 차로 7시간을 달려야 하는 까라꼴 마을에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 결연 아동 20명이 살고 있습니다. 해외아동결연은 저개발국 빈곤 아동과 후원자가 1:1로 결연을 맺어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는 후원 프로그램입니다. 매달 일정한 후원금으로 해당 아동에게 필요한 기초 생계와 교육, 의료, 보건 등 종합적 지원을 제공합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얼마 전 키르기스스탄 결연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바로 직접 촬영한 가족사진이에요. 당시 카메라를 처음 본 아이들은 그저 무서워서 눈물을 터트리기도 했는데요. 인화된 사진을 제법 어른스럽게 들고있는 모습을 보려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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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비슷한 외모를 지녀 더욱 친근하게 느껴지는 키르기스스탄 아이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이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리더로 성장해 나갈 친구들의 꿈을 함께 응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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