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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캠페인 후기- 동두천 화재피해 가정에 전한 희망

  • 2019.05.10
  •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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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임직원 및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6년 전 우간다를 떠나 한국에 온 레베카, 임마누엘 부부. 레베카씨가 요리를 하다 깜빡 잠이 든 바람에 온 집이 불에 타 힘겨운 겨울을 보내야 했습니다. 경제적 여유도 없고 한국말도 익숙하지 않아 앞으로 살길이 더욱 막막했는데요. 해피빈을 통해 기적처럼 따뜻한 손길이 찾아왔습니다. 일반 후원자 및 동서식품 임직원 후원자님의 보여주신 사랑 덕분에 레베카씨 가족은 빠르게 안정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생활용품과 주거비 등을 지원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해피빈 후원금을 통해 생활가전제품을 구입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위한 주거비용을 지원했습니다. 집의 경우 레베카씨 가정이 기존에 살던 집을 수리하고 다시 들어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화재 정리가 끝난 후 다시 거주할 수 있도록 도배비 등을 함께 지원했습니다. 한편 보험사에서 화재의 책임을 레베카씨에게 물어 벌금을 내야 했는데요. 후원금을 통해 관련한 비용을 일부 납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후원자님의 도움을 통해 기댈 곳이 없던 레베카씨 가정은 큰 힘을 얻었습니다. 경기북부이주민센터를 통해 레베카씨가 보내주신 편지를 끝으로 모금 최종 후기를 마칩니다. 사랑을 나눠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레베카씨의 감사 편지

"아이들을 안고 불을 피해 잿더미밖에 남지 않은 집을 바라보면서 깊은 절망에 빠졌습니다. 불에 탄 것은 집뿐만 아니라 우리 가족의 희망도 함께였습니다. 팔과 목에 입은 화상의 고통조차 느낄 수 없을 정도로 깊었습니다. 삶의 모든 것이 끝나버렸다고 생각했습니다. 당장 입을 옷도 신을 신발도 잠잘 곳도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그런 우리들에게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해피빈 후원 및 동서식품 임직원 기금배분을 통해 생각할 수 없었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살집을 마련해 주셨고 그 집에 필요한 가전 제품을 후원해 주셔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어려운 사정을 외면하지 않으시고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그분들은 물질뿐만 아니라 삶의 희망과 어두움을 밝히는 등불도 함께 주셨습니다. 한국에서 이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우리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 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저희 가족도 어려운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도우며 살겠습니다." 

 

▶모금함 후기 바로가기 : https://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48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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