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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인도 소녀 다미니의 첫 생일파티

  • 2019.10.25
  •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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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뉴델리 데칸마을 방과후학교는 부족한 공부를 보충할 뿐 아니라 다양한 특별활동을 함께 진행합니다. 만들기나 생일축하 파티, 기념일 행사 등을 아이들과 함께하고 있어요. 우리나라 스승의 날은 5월 15일이지만, 인도에서는 9월 5일을 스승의 날로 기념합니다. 인도 방과후학교에서도 선생님들을 위해 작은 선물과 케이크를 준비했어요. 항상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현지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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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날 마침 생일을 맞은 15살 다미니를 위한 생일 파티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다미니는 초등학교도 입학하기 전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가정 형편이 무척 어려운 아이입니다. 어머니가 파출부로 일하며 다미니와 남동생 세 식구가 어렵게 살고 있는데요. 힘든 환경 때문에 살면서 한 번도 생일 케이크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해요. 방과후학교를 통해 난생 처음 생일 축하를 받은 다미니는 기쁨과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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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가는 아이들이 라이프오브더칠드런 방과후학교를 통해 꿈을 키우고 미래의 리더가 되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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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교실이 크지 않다보니 아이들이 많이 오는 날이면 다같이 모여 공부하는 게 어렵기도 합니다. 가끔은 책상을 치우고 둘러앉아 학업을 이어가요. 왼쪽 노란색 옷을 입은 친구는 7살 라디카입니다. 처음 방과후학교에 왔을 때는 연필 잡는 것도 서툴렀는데 이제 제법 진지하게 공부하는 모습이 나옵니다. 오른쪽 5살 조띠는 한참 힌디어 공부에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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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도 학업 수준도 나이도 다양하지만, 아이들은 함께 모여 공부하고 간식 먹는 것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이 아이들을 위해 희망을 전해주신 후원자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힘쓰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되겠습니다.

 

▶ 후원 바로가기 : http://bit.ly/2kmFm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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