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게임회사 엔씨소프트로부터 후원물품을 전달 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후원물품을 새터민 대안한교인 금강학교, 겨레얼학교와 서울삼성학교, 성베드로학교 거제 애광원 등 장애인 시설 학교에 골고루 나누어 지원을 하였다는 소식을 받아 보셨을 텐데요~  

물품을 전달한 곳 중. 거제도에 위치한 중증 장애인 거주시설 애광원 아이들에게서 무더운 여름날을 환기 시켜줄 사랑스러운 편지 한 통이 도착했습니다. ♪

 

삐뚤빼뚤 쓴 글씨체와 인형을 안은 채 환하게 웃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에 덩달아 웃음이 나곤 하는데요. 아이들이 쓴 편지 내용 중에 "잠잘 때도 꼭 안고 자니 행복해요."라는 글은 마음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워지는 문장인 것 같습니다. 

작은 사랑의 손길로 봉사하는 애광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엔씨소프트, 아이들의 귀한 생명을 먼저 생각하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을 향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