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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현장 한나 그룹홈의 '꽃을 닮은 아이들'

  • 2020.08.12
  • 1,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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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한나 그룹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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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봉에 매달려 놀고 있는 한나 그룹홈 아이들 

 

여아 한나 그룹홈은 오늘도 행복한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청량한 웃음이 사진 너머 부르키나파소의 계절을 타고 들려오는 듯 합니다. 일찍 시작된 우기철에도 아이들은 책상에 모여 머리를 맞댄 채 공부에 열중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휴교령이 길어짐에 따라 소홀히 할 법한 공부임에도, 오히려 글자 쓰는 재미에 푹 빠져 프랑스어 알파벳을 다 익히고 글씨 쓰기를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어려웠던 수학 문제도 곧잘 풀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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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례대로 멜라니, 셀린, 아쎄뚜, 따비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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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그림을 들고 있는 맏언니 브릿짓 

한나 그룹홈 아이들은 함께 있는 것을 좋아합니다. 처음부터 그랬던 것은 아닙니다. 서로 다른 언어 탓에 소통은 물론, 사랑받은 기억 또한 적어 사랑받고 사랑해 주는 것을 모른 채 살아가는 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보모의 사랑 아래 양보하는 법과 나누는 법을 배우며 조금씩 서로를 위하는 사랑스런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후원자님 한 분 한 분의 귀한 후원이 한나 그룹홈 아이들에게 웃음꽃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활짝 핀 꽃이 되어 살아갈 수 있도록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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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갸또를 만들려고 밀가루 반죽을 하는 한나 그룹홈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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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비따의 머리를 빗겨주는  브릿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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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갖고 논 장난감을 정리하는 아쎄뚜, 타비타, 멜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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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나 그룹홈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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