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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네팔 그룹홈 '마더홈' 개소식과 결연사업, 교육사업 모니터링을 다녀왔습니다.

  • 2018.08.17
  • 2,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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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3월 25일부터 8일간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아시아 지역 팀장은 네팔로 교육지원 사업의 모니터링을 위해 수도인 카트만두와 포카라, 바굴릉 등 사업지역을 살피고 돌아 왔습니다.

올 상반기에 유독 출장 스케줄이 많은 아시아사업팀은 지난 키르기스스탄과 필리핀에 이어 네팔에서 교육지원 사업이 지역사회와 연계되어 녹아들고 있는지 면밀히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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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울 그룹홈의 아이들>

 

첫 날 카트만두의 바울 그룹홈을 찾아 아이들을 살폈는데요, 거리에서 지내다 집에서 생활하는 것을 어려워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얼핏 우리 생각에는 이해가 되지않지만 지역적인 특성과 집이 갑갑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만한 환경이기 때문에 현지 담당관이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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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그룹홈 '마더 홈'의 아이들과 보모 선생님>

 

다음 날은 카트만두의 신규 그룹홈 "마더 홈' 개소식이 있었습니다. 개소식엔 40여명이 넘는 참석자가 모여 후끈한 교육에 대한 열기를 느낄 수 있었고, 참석하신 손님 중에서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을 정기 후원하고 계시는 후원자분도 만나뵐 수 있었는데 국외에서 인연이 있는분을 만나뵙게 되니 유난히 더욱 반가운 감정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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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굴릉 지역의 학교 아이들과 무료급식사업>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 장시간 공항에서 대기 후 포카라 지역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포카라 지역에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네팔 장기봉사단이 파견되어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파견 활동의 성과보고와 주거상태 등을 확인 한 후 함께 바굴릉 지역으로 이동하여 결연지역 모니터링과 205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도 진행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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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봉사자의 숙소>

 

결연아동의 집을 방문하여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으면서 지역 밀착 서비스, 가장 필요하고 효과적인 우리의 지원 방향을 어떤것이 되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도 함께 늘어가는 것 같습니다.

모든 국민을 우리의 작은 힘으로 떠안을 수 없는 현실에서 나라와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자극제가 될 수 있는 방안, 계몽이 될 수 있는 사업은 어떤 방향으로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한 끝없는 고민과 연구를 발전 시켜야 겠다고 다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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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히말라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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