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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새로운 사업을 펼치기 위해 브루키나파소를 찾았습니다.

  • 2018.08.17
  • 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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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키나파소는 서부 아프리카 가나의 북쪽에 자리잡은 내륙의 나라입니다. 인근 나라로 품팔이를 갈 정도로 국민들의 생활은 어려운 형편입니다.
현지의 협력자의 제안으로 보보디올라소의 달랑코 초등학교가 있는 지역을 방문 했습니다. 해당 지역은 정부 및 구호단체의 지원이 사실상 끊긴 상황으로 협력자 부부의 사비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달랑코 지역 주변 6개 마을은 초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10km가 넘는 이웃 마을에서도 통학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중학교 입학 시험을 100% 합격하고 전국 2등 학생을 배출하여 사관학교에 합격할 정도로 교육에 열의가 있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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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랑코 초등학교의 1년 학비는 3,000세파프랑으로 우리 돈 약 6,000원입니다. 이 정도의 학비로 학교 운영은 교사 급여를 포함해 2개월치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향후 어느 지점에 사업을 집중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학교의 요청에 따라 학기 중 무료급식사업, 결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사업을 검토하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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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아프리카 국가들을 접하면서 여러 구호단체들이 도움의 손길을 건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회성에 그치는 보여 주기식의 선심 행정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는 실제 주민들의 생활을 변화를 가져 올 수 있는 사업은 무엇인지, 스스로 바뀌어 나갈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해 주는 방법은 무엇인지 계속 살피고 연구하겠습니다.
그것이 조금은 느리고 고생스럽더라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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