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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칠뉴스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미얀마 로힝야 난민 실태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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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미얀마 로힝야 난민 실태

지난달 말 미얀마 로힝야족 거주지역에서 유혈사태가 발생하였고, 이를 피해 로힝야족 43만여명이 방글라데시로 피난하였습니다. 현재 로힝야족은 방글라데시 남부에 위치한 난민 캠프에 머물고 있으나 식량, 의약품 부족에 전염병 위험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는 로힝야족의 입국은 허가하면서도 거주는 반대하는 입장이라 향후 로힝야족의 거취를 두고 논란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목숨을 건 피난길

하루에도 2만명이 넘는 난민들이 죽음의 공포를 피해 피난의 길에 오르고 있습니다, 교통수단도 전무하여 며칠씩 오로지 도보로 이동하기 때문에 굶주림과 오염된 식수로 전염병의 위험까지 도사리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 정부가 마련한 2곳의 난민촌은 이미 수용 한계치까지 다다른 상황이지만 난민은 앞으로 더 많이 유입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엔 관련기구단이 현지에 방문하여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유엔난민기구에서 난민들에게 의류, 취침용 매트 등을 배포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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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힝야 난민에게 긴급구호를 제공하겠습니다.

가장 시급한 문제인 난민들의 긴급 거처를 제공하고 긴급의료서비스, 식품들을 긴급 지원하고자 합니다. 한둘의 구호단체, 당사국의 힘만으로 빠른 시일내에 해결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국제기관, 단체들이 협력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도 10월초 현지에 담당자를 파견하여 좀 더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예정입니다.

 

난민사태의 단초가 된 유혈 분쟁사태가 진정이 되어 난민들이 고향으로 돌아 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들의 기본적인 인권이 보장되고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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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현지로 향합니다.

유엔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이후 미얀마를 탈출해 방글라데시로 들어온 로힝야족 난민이 50만명을 넘어선 상태라고합니다.

사태의 심각성을 직접 확인하고 인도적 차원의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 이사장과 아시아 담당 이상기팀장이 10월 29일 현지로 떠납니다.

부디 분쟁사태가 빨리 종식되고 난민의 무사귀환과 현지에서 활동하는 구호단체들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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