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을 위협하는 말라리아 모기로부터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18-12-11 16:46
- 조회2,490회
관련링크
본문
유독 한부모 가정이 많은 카탈레 지역
- 우간다의 카탈레 지역은 도시빈민과 농촌에서 올라온 남자들이 이곳에 와서 일자리를 구해서 살다가도 실직을 하거나 일거리가 없어져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난한 도시입니다. 그럴 때면 가족을 버리고 다시 떠나는 경우가 많아 유독 한부모 가정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엄마 혼자 남아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가정 경제가 어려운 집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이 마을이 유난히도 말라리아에 노출되기 쉬운 이유! 바로 마을 곳곳에 있는 늪지 때문인데요. 말라리아 모기가 잘 자라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보니 가정마다 모기장이 꼭 필수입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기장을 구할 수 없어 위험에 노출된 채 살아가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 우간다의 카탈레 지역은 도시빈민과 농촌에서 올라온 남자들이 이곳에 와서 일자리를 구해서 살다가도 실직을 하거나 일거리가 없어져 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한 가난한 도시입니다. 그럴 때면 가족을 버리고 다시 떠나는 경우가 많아 유독 한부모 가정이 많은 곳이기도 한데요. 엄마 혼자 남아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어 가정 경제가 어려운 집들이 많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 1시간당 30명의 아이가 말라리아로 인해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사람은 매년 2억명에 이르고 이 중 43만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의 92%는 아프리카 지역에서 나왔고, 70%는 5세 미만입니다.
말라리아는 세계 최대 감염병으로, 전 세계에서 아이들이 2분에 1명씩 숨진다고 합니다. (출처:세계보건기구 WHO)
약을 구하기도, 구할 돈도 없는 이 지역의 아이들의 필수품
- 다행히 이 지역엔 빈민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이 있었습니다. 일반 유치원 5분의 1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수업료만 받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곳의 선생님들은 늘 목숨을 위협하는 말라리아로부터 어린 아이들을 지켜주고 싶지만, 최소한의 수업료만으로 겨우 유지되고 있는 터라 직접 모기장을 지원해 줄 수 없어 안타까운 마음만 커져 가고 있습니다.
- 다행히 이 지역엔 빈민가정의 아이들을 위한 유치원이 있었습니다. 일반 유치원 5분의 1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수업료만 받고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말라리아 예방법. 모기장을 지원하겠습니다
-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의 아프리카 사업장 중의 하나인 우간다는, 주변국보다도 더욱 열악한 국가 인프라와 보건환경에 의료혜택에 구석구석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가조직, 공무원 등의 부패로 의료품 등의 구호품이 즉각적으로 지원되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재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주변국을 포함하여 우간다에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절실하고 빠른 지원이 가능한 모기장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욱 많은 후원자분의 관심과 사랑이 모아지길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