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가루로 배고픈 아이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세요!
- 20-01-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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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단체가 떠난 후의 재난 현장을 상상해보셨나요?
지난 3월, 아프리카 모잠비크 중부 해안 도시 베이라 지역에 대형 사이클론이 닥쳤습니다. 돌풍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에 댐이 무너지고 2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파도는 4m 넘게 치솟아 인근 마을을 휩쓸었습니다.
도로나 전기, 통신 등 주요 인프라가 파괴된 것은 물론. 주요 식량인 옥수수 등을 재배하던 농장도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구호단체를 통한 지원의 손길이 쏟아졌는데요. 사이클론 발생 후 약 4개월이 지난 지금은, 대부분의 구호단체가 철수한 상태입니다.
사이클론이 휩쓸고 지나간 자리, 아직 회복은 더딥니다
현재 모잠비크는 농작물 피해가 심해 식량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농사를 지을 수 없어 적어도 1년간은 끼니 걱정을 해야 합니다. 아직은 도움의 손길이 조금 더 필요합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굶고 있는 모잠비크 아이들을 위해 옥수수 가루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1가정당 20kg씩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옥수수 가루 20kg, 한 가족이 살 수 있습니다
굶고 있는 모잠비크 어린이들을 위해 옥수수 가루를 선물해 주세요. 아이들과 지역 주민이 사이클론의 피해를 이겨내고 삶의 자리를 회복할 힘이 필요합니다.
옥수수 가루 20kg에 약 1만 원. 우리의 한 끼 식사가 모잠비크 아이들에게는 한 달의 식비입니다. 소중한 나눔으로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주세요. 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함께 더 많은 아이들을 품어주실 후원자님을 기다립니다. 지금 사랑을 나눠주세요!
▶모금함 바로가기 : http://bit.ly/2Ycipk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