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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학교 해외봉사단 후기 3탄 - 네팔 포카라의 라트나 초등학교!

  • 2018.08.17
  • 3,130

본문

나마스떼! 라이프오브더칠드런 & 한신대학교 해외봉사단 도담도담입니다~

오늘은 도담도담의 마지막 여정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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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의 마지막 목적지는 포카라였습니다.

포카라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도시로

 네팔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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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도시에 왔다는 것에 저희 도담도담은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설렘을 느꼈답니다.

저 멀리 보이는 안나프루나를 보니 이곳에서의 여정이 기대되지 않으신가요?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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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저희는 라트나 초등학교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진행했습니다.

바굴룽에서와는 또다른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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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간에 풍선만들기를 진행한 모습인데요,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하는 게 보여서 정말 뿌듯했답니다.

 이렇게 작은 풍선 하나만으로도 싱글벙글 웃는 아이들의 모습이 정말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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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한국문화시간이에요~ 그림으로 한국이름 만들어보았어요~

그림을 통해 한국 이름을 짓고 자랑하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워요.

미술시간에 했던 풍선모자도 모두 약속이라도 한 듯 머리에 예쁘게 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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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음악시간! 포크댄스를 배워봤어요 아이들이 교실안에서만 수업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야외수업을 너무나 좋아하는 아이들... 음악수업을 잘 따라와 주어서 도담도담도 재밌게 음악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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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 집중하는 아이의 눈빛!! 이번 체육시간도 어김없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진행했습니다.

몇 년안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다는 네팔사람이 있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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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도담도담은 포카라에서 아이들을 위한 배구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시멘트도 직접 깔고, 페인트칠도 열심히 하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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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완성시켰습니다!! 처음엔 막막했는데 이렇게 완성된 모습을 보니까 정말 뿌듯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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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사의 노력봉사의 꽃! 벽화그리기도 진행했습니다.

다들 붓 하나하나 혼을 실어서 열심히 벽화를 그렸답니다. 집중하는 저 눈 보이시나요? (눈빛만은 피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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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지막엔 도담도담의 이름까지 한글로 예쁘게 써넣었답니다. 글씨 예쁘게 쓰려구 엄청 노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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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대망의 문화페스티벌! 오늘따라 발차기가 휙휙 잘 나갔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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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집중하는 아이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저희가 준비한 공연을 재미있게 잘 봐주어서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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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패도 받았어요! 정말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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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우리 도담도담은 네팔에서의 마지막 여정을 모두 끝마쳤습니다. 그동안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눈물도 났어요

평생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도담도담과 함께 다시 꼭 한번 오고 싶어요.

내가 만났던 그리고 네팔에서 살아가고 있는 아이들아~ 사랑해~

 

ps.. 우리는 도움을 주기위해 갔지만... 우리는 도움을 받고 왔습니다.

우리가 현실을 부정하며 살았던 것을 반성했고  순수한 아이들의 눈을 보며 저희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

물질에 부족함 속에서 그들은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하여 저희 스스로도 진정한 행복을 느끼게 되어 너무나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라이프오브더칠드런에서는 20177월 또다른 봉사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와 sns로 공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도담도담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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