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자님께서 사무실을 찾아 주셨어요
- 2018.08.17
- 3,013
관련링크
본문
안녕하십니까. 라이프오브더칠드런 온라인 담당자입니다.
날이 무척 덥습니다. 아니요 아주 너무 많이 너무너무 덥습니다. 휴가철이긴 하지만 서울은 사람도 많고.... 습하고...
오늘은 절기로 입추였습니다. 가을이 시작된다고는 하지만 전혀 실감이 나지 않는 하루였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업무를 하고 식사를 마치고 온 뒤 갑자기 손님이 한 분 사무실로 찾아 오셨습니다.
저희 후원관리팀 직원분과 얼마전 통화를 나누시다 방문을 희망하셨다고 하시네요.
반갑습니다. 후원자님~ ^^
김포에 사시는 최형묵 후원자님은 오늘이 휴가기간이라 하시네요. 열심히 일하는 사이 얻으셨을 귀한 휴가를 저희 단체를 방문하시는데 써 주셨습니다.
후원행사를 하고 있던 춘천휴게소에 예정에 없이 들르셨을 때 인연이 되어 후원을 하고 계시다고 합니다.
귀한 금액을 저희에게 맡겨 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드렸고, 좋을 뜻으로 활동을 하는 단체에 직접 방문하여 격려의 말씀을 꼭 전하고 싶으셨다는 후원자님.
후원자님의 방문으로 한 여름 오후의 새로운 활력을 찾았습니다.
진실한 눈빛과 선한 마음을 가지신 후원자님께 다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는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