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오브더칠드런·명지병원,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
-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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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과 서남대 의과대학 명지병원이 15일 오전 11시 명지병원 권역응급의료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과 김형수 명지병원장, 라이프오브더칠드런 권호경 이사장 등 양 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오전 명지병원 C관 4층 회의실에서 가진 '지역사회 아동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아동 청소년의 의료서비스 확대와 아동 복지 증진 및 모금, 홍보 활동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역 사회 내에서 발생하는 아동 청소년들의 의료 및 복지를 비롯한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 복지 지원사업을 기획하기 위한 통합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명지병원과 라이프오브더칠드런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적극 발굴하고, 아동복지 지원 사업 기획과 실행에 나서며, 사업 진행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모금 사업도 펼치기로 했다.
(사)라이프오브더칠드런 권호경 이사장은 "MOU를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앞으로 계속 서로 도움을 주고 배우면서 지역사회 사람들의 생명에 대해서 봉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도 "두 기관이 협약식을 맺어서 앞으로 해외 및 국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특히 의료지원사업에 있어서 전략적으로 지원사업을 설계하고 집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기사원문 : http://www.christiandaily.co.kr/news/73031.html
http://medipana.com/news/news_viewer.asp?NewsNum=192773&MainKind=A&NewsKind=5&vCount=12&vKind=1